AI 모의면접 서비스 '마인드프렙', 경기도 반도체 기업 채용박람회서 실전형 면접 체험 제공

임춘성 기자 / 2026-08-28 18:11:20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AI 모의면접 서비스 ‘마인드프렙(MindPrep)’이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반도체 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AI 모의면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반도체 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마인드프렙은 행사장에서 AI 모의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인드프렙은 표정·음성·시선·언어를 종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휴먼 기술 기반 AI 모의면접 서비스다. 지원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면 AI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과 꼬리질문을 이어가며, 면접이 끝나면 STAR 기법에 기반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답변을 전달력, 답변 구조·논리, 설득력 등 3개 기준으로 나눠 정량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막연한 총평 대신 어느 영역을 얼마나 보완해야 하는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면접 유형은 기본면접, 실무면접, 임원면접, 압박면접, 이력서 맞춤형 면접 등 5가지를 지원하며, 기업별 기출질문을 활용한 준비도 가능하다. 면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를 짧게 반복 연습할 수 있는 ‘1분 자기소개’ 기능도 제공한다.

마인드프렙의 AI 모의면접은 공공·교육 영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국 다수의 청년지원센터와 대학에서 24시간 무인 AI 면접실과 웹 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 채용박람회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날 부스에는 반도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 면접 부담이 줄었다는 반응과 함께, 정량 피드백을 통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알 수 있어 실제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놨다.

마인드프렙 관계자는 "AI 모의면접은 구직자가 실제 면접을 미리 겪어보고 자신의 답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도록 돕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채용 행사와 대학·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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