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 김유석 상임이사, 경희대 김진환 교수, 최태원 이사장, 연세대 최석영 교수, 전남대 양재석 교수. 사진=전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양재석 교수가 한국고등교육재단(KFAS)이 올해 신설한 'KFAS 신진학자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KFAS 신진학자상은 사회혁신 분야 사회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박사학위 취득 이후 독립 연구자로 성장하는 초기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술상이다.
첫 수상자로는 양재석 전남대 교수와 함께 김진환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최석영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연구지원금과 함께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외 석학 멘토링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양재석 교수는 인공지능(AI)과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결합한 GeoAI(지리공간 인공지능) 방법론을 바탕으로, 통계가 부족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제활동과 빈곤 실태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양 교수는 앞으로 1년간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딥러닝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해 북한 비공식 시장(장마당)의 분포와 변화를 장기간에 걸쳐 탐지·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분석이 통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목소리를 공적 담론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