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원종필 건국대 총장, 이중열 건국국제재단 이사장. 사진=건국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국제재단 이중열 이사장(정외 79)이 모교 발전을 위해 건국대학교에 미화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를 기부했다. 건국대는 8일 서울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이 이사장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중열 이사장은 미주 한인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현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한인 상공인 네트워크 확대와 차세대 기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 글로벌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미국과 중남미를 잇는 국제 물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와 발전기금 출연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원종필 총장의 환영사와 이중열 이사장의 인사말, 발전기금 기부보드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종필 총장은 이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다가오는 창학 100주년을 향한 대학의 도약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신재 101호 강의실을 ‘이중열 강의실’로 명명해 이사장님의 개척정신과 헌신의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열 이사장은 “2031년 창학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건국대가 성·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길러내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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