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모나밸리,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이선용 기자 / 2026-08-25 17:42:21
112개국 30명 참여, 취업역량 강화부터 실무면접까지

선문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선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의 채용 문화를 이해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실습·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나밸리와 함께 진행했으며, 총 12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지난 21일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한국식 채용문화 이해, 면접 에티켓 등을 주제로 취업 특강과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이어 25일에는 참가자들이 모나밸리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견학과 실습을 진행하고, 모나밸리 인사담당자와의 실무면접에도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응웬 짠 하미 학생(항공관광학과)은 “한국 기업의 면접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특강과 면접을 통해 제 경험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국에서 일하는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성 유학생정주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교육과 현장실습, 채용이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취업 지원 모델”이라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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