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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한서대학교 조영민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겸 한서국제드론센터장과 에브리심 이석근 대표. |
(주)에브리심은 지난 5월 28일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한서대학교가 무인항공기 설계 교육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브리심은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드론 설계 해석 솔루션 'EveryDrone'을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교육과정에 본격 도입하게 됐다.
한서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캠퍼스 내 자체 활주로와 관제탑을 보유한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다음으로 많은 항공기(49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인항공기학과는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되어 차세대 드론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에브리심의 'EveryDrone' 솔루션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설계 교육 프로그램 구축이다. EveryDrone은 드론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CFD 기반 설계 해석 도구로, 복잡한 전문 지식 없이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드론 설계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조영민 교수가 이번 협약을 주도했으며, EveryDrone을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드론 설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무인항공기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드론 설계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술 세미나 및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상호 교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실제 드론 제작부터 비행 성능 분석까지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브리심 이석근 대표는 "EveryDrone은 단순히 시뮬레이션 도구가 아니라 드론 설계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며,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드론 전문가들이 첨단 설계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무인항공기학과 교수는 "에브리심의 EveryDrone 솔루션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배웠던 드론 설계 원리를 실제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무인항공기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EveryDrone을 활용한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다른 대학의 무인항공기 관련 학과로 이 교육 모델을 확산시켜 국내 드론 교육의 표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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