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태백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국내외 유소년팀 참가

임춘성 기자 / 2026-06-23 16:38:12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2026 태백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강원도 태백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Hikicker U-11, 북경 BYUFT U-10 등 해외 유소년팀이 참가했다.


대회에는 천안라이온스, 안산시 U-12세, 포천 KS FC, 하위나이트, 포그축구클럽, 고양주니어, 김포 KS FC, 남동유나이티드, 부천주니어, 춘천 파나스, 강남주니어FC, 포천유나이티드, 스포트렉스FC, 원주TISC, 블랙타이거, 제천FC, 서울시티즌, 영주스노우파인, 파주 운정FC 등과 학부모팀을 포함해 총 45여 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과 포토존 운영을 통해 선수와 가족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촬영을 통해 현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활약을 콘텐츠로 남겼다.


특히 아버님부 리그 경기와 어머님부 리그 경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들이 뛰던 그라운드에서 부모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이 이어졌고, 대회장은 선수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태백시와 태백시축구협회는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한국청소년축구연맹 이정국 전무이사는 “태백은 여름철에도 비교적 쾌적한 기후와 경기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종료 후 우수 선수를 선발해 중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백컵은 경기 운영, 국제교류,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며 유소년 축구대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수들에게 도전의 기회의 장을, 학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태백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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