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국제교육원 유학생들, 구미 농심 공장 견학

온종림 기자 / 2026-06-18 16:30:28

김천대 국제교육원의 키리바시 출신 유학생들이 12일 경북 구미시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했다. 사진=김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김천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지난 12일 키리바시 출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유학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라면이 생산되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보여주고, 한국 식품 산업의 위상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한 유학생들은 밀가루 배합부터 면 제조, 스프 제조, 포장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일사불란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자동화 공정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유학생들은 본국에서도 접했던 라면이 첨단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농심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기념품으로 얻으며 기뻐했다.

견학에 참여한 키리바시 출신 한 유학생은 "평소에도 한국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큰 공장에서 최첨단 기계들로 라면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매우 놀라웠다"며 "한국의 우수한 식품 제조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며 한국 문화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피부로 느끼길 바랐다"며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시찰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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