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지역 초등생 대상 ‘동네 한 바퀴’ 운영

온종림 기자 / 2026-04-23 16:27:08

호남대 작업치료학과가 23일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2026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2026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생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작업치료학과는 ‘K-감각성장 놀이터(K-문화)’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감각 발달과 건강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작업치료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작업치료학과 김시은 교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학운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K-문화 전통놀이를 활용한 감각성장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각 기능을 경험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작업치료 소개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감각 소개를 통해 시각, 촉각, 고유수용성감각 등 다양한 감각의 기능을 학습한 후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땅따먹기, 고무줄놀이)을 통해 실제 신체활동과 감각 통합 경험을 했다.

특히 전통놀이는 협동과 규칙 이해, 균형 및 협응 능력 향상뿐 아니라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사회성 및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향후 남은 프로그램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고, 작업치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의 2026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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