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박범수 씨, 서울대병원 연구원 취업

온종림 기자 / 2026-06-08 16:27:00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연구원으

로 첫발을 내딛은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졸

업생 박범수 씨.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올해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한 박범수(24) 씨가 졸업과 동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합격해 화제다.


현재 입사 3개월 차인 박씨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원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일등 공신으로 대학 시절 참여했던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꼽았다.

박씨는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학생 연구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수님과 직접 연구를 수행했고, 교내 창업경진대회에도 도전해 큰 상을 받았다"라며 "특히 졸업 작품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뇌졸중 운동 프로그램 어플'을 직접 개발했던 경험이 서울대병원 면접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교내외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취업 스펙을 쌓게 돕는다. 실습 환경 역시 최고 수준이다. 박씨는 "현장에 나와서 보니, 경복대가 보유한 평가 도구들의 종류와 퀄리티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 감탄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작업치료학과 취업실습학과장은 박씨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지도했다. 그는 "학생들이 강의실 안의 이론 공부에만 머물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가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와 재정적 자원을 마음껏 활용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실전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 이번 서울대병원 연구원 합격과 같은 큰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씨는 "경복대는 학생이 조금만 용기를 내면 대형 병원이나 관련 연구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취업 치트키' 같은 학교"라며 "교수님들의 명품 수업과 학교의 빵빵한 지원 시스템을 믿고 따라간다면 여러분도 서울대병원 합격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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