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건국대 4·19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서울캠퍼스에 4·19 민주혁명 기념탑을 세우고 준공식을 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캠퍼스에 4·19 민주혁명 기념탑을 세우고 준공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4·19 민주혁명 기념탑은 1960년 4·19혁명에 동참했던 건국대 졸업 동문들이 모여 지난 2016년 창립한 건국대 4·19회가 주축이 돼 조성했다.
준공식에서 공개된 기념탑은 높이 3.98m로 횃불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하단부 4개층과 상단부 19개층으로 4·19를 상징했다.
4·19 민주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사사오입 개헌을 통한 장기집권과 3·15 부정선거 등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반대한 학생들이 중심 세력이 돼 일으킨 민주주의 혁명이다. 당시 건국대 학생들은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했던 정치대학을 중심으로 시위대 선봉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상 중요한 사건인 4·19 혁명의 선봉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선배님들 계셨다"며 "4·19 민주혁명 기념탑은 그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소중한 가치를 이어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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