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달호 교수 유족·제자, 발전기금 기탁

온종림 기자 / 2023-02-23 16:34:46
“통계학과 장학금으로 써달라” 5천만원 전달

홍원화(가운데) 경북대 총장과 고 김달호 교수 부인 김영옥 여사, 김명진 통계학과 교수가 고 김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 5000만원의 기부 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대학교는 23일 고 김달호 교수 유족과 제자들이 고인이 몸 담았던 경북대 통계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향년 63세로 별세한 김 교수는 1995년 경북대에 부임해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통계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생전 국가통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과 한국갤럽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족과 발전기금을 기탁한 제자들은 김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던 베이지안연구실의 동문회로, 고인의 뜻을 기려 동참했다.

이 발전기금은 김달호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통계학과 소속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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