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홀수 박광일 대표, 새로운 플랫폼에서 문학 강의

대학저널 / 2024-06-18 16:42:33
 
도서출판 홀수의 대표이자 수능 국어 강사인 박광일(사진)이 3년 6개월 만에 이전과 다른 플랫폼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박광일 대표는 “우선 강의가 중단되면서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한 수강생들과 학부모님들, 저 때문에 피해를 보고 힘들었을 동료 강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없이 온전히 저의 잘못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수능 국어 문제를 보면서 국어의 결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껴 해설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는 박광일 대표는 “바뀐 흐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진행했던 문학 강의인 ‘훈련도감’이 불법 경로로 공유되고, 그것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비록 정식으로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아이들이 과거의 강의를 들으며 혼란이 생길 것이 염려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강사 박광일’로서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있어 ‘대성마이맥’의 ‘대성인라이브’에서 문학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성인라이브’는 실시간 수업을 통해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반 인터넷 강의와 달리 해당 강의를 신청한 학생만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수업과 유사한 학생 관리가 가능하여 현장 수업의 장점과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광일 대표는 “다른 영역에 비해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문학의 평범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나를 선택해 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흔들리지 않고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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