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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노수영 명예교수가 베트남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과 노수영 명예교수가 베트남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노수영 명예교수는 지난 2024년 2학기부터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언어문화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매 학기 2명의 학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했으며, 장학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매 학기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600만 동으로 현지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학기당 총 2,400만 동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해당 장학금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베트남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인연으로 노수영 명예교수는 지난 2025년 10월 다낭 외국어대 한국어언어문화학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초청돼 현지를 방문했으며,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충북대와 자매대학인 다낭 외국어대 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6년 3월부터 한국어언어문화학부 학생 10명이 교환학생으로 충북대 인문대학 글로컬K컬처학과에 파견돼 1년 동안 수학하게 됐다.
이 가운데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미린(Cao Thi My Linh) 학생은 노수영 명예교수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장학생 중 한 명으로,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대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노수영 명예교수는 2026학년도 1학기에도 다낭 외국어대 한국어언어문화학부 학생 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제 교육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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