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동문회, ‘제2회 AYUMA CONCERT’ 개최

온종림 기자 / 2026-11-03 15:56:51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동문회(AYUMA)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2회 AYUMA CONCERT’를 개최한다.


안양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AYMS(에이뮤직소사이어티), NYAG(뉴욕아티스트길드)가 후원하며, 장광수 총장도 참석해 동문 연주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공연 1부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앙상블로 문을 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1번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3인이 1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라비냑의 「갈롭-마르슈(Galop-Marche)」, 2대의 피아노와 팀파니 편곡으로 웅장함을 더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차례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공유정 교수의 자작곡 「Aurora Waltz」 피아노 트리오 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사공 교수는 지난해 가을 첫 디지털 음원 앨범 『Diary of Light』를 발매하며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Aurora Waltz」를 트리오 형식으로 직접 편곡해 선보인다.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AYMS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과 첼리스트 최수원이 사공 교수와 호흡을 맞춰 초연 무대를 완성한다.

2부에서는 아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무대를 채운다. 음악학과 겸임교수 이탐구와 일반대학원 지휘전공 한동준이 지휘봉을 잡고, 동문 협연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현승희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제11번 협연에 이어, 예원국제예술종합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플루티스트 김태훈 동문이 라이네케의 「플루트 발라드」를 협연한다. 이어 영화 「록키」 하이라이트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사공유정 동문회장은 “모교에서 함께 꿈을 키웠던 동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궈낸 음악적 결실을 한 무대에서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선후배가 함께 빚어내는 하모니가 재학생들에게는 도전의 귀감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감동과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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