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키리바시 정부장학생 43명 등 52명 유학생 입학

온종림 기자 / 2026-03-04 15:56:11

김천대가 키리바시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와 학부 과정을 연계한 5년 통합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김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김천대학교가 키리바시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와 학부 과정을 연계한 5년 통합 학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입학은 키리바시 정부(GOK) 장학생 43명 및 일반 학생 9명으로 총 52명 규모다. 이 가운데 정부 장학생은 2025년 2월 김천대학교와 키리바시 교육부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키리바시 교육부의 장학 기준에 근거하여 선발되었으며,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지원받는 전액 장학생과 학비를 지원받는 그 외 장학생으로 구성된다.

학위 프로그램은 ‘1+4년’ 체제로 운영되며, 1년차에는 집중 한국어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2~5년차에는 학부과정에 진학하게 된다. 어학연수 종료 후에는 김천대학교 외국인 입학 기준에 따라 각 전공 학위과정 진학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김천대는 안정적인 유학생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어학 연수 기간 중에는 출결과 성적에 따른 국제교육원 장학금을, 학부 과정 진학 후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에 따라 김천대학교 장학규정에 의거한 교내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천대 관계자는 “김천대만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향후 키리바시의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어학연수 과정은 연간 4학기제로 모집 중이며, 키리바시 정부 장학생은 매년 12월에 신규 선발해 어학원 봄학기에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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