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이예린 교수,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초대 개인전

온종림 기자 / 2025-06-19 15:53:00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부 뉴아트영상애니메이션전공 이예린 교수가 무안군청 산하 무안군립미술관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기획한 초대 개인전에 초청됐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지난 12일, 사운드아트 기획초대전 ‘청각적 탐험가들’의 참여 작가인 이예린·김영섭 작가를 초청해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함께 관람하고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다소 생소한 ‘사운드아트’라는 장르를 작가와 함께 관람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예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 사진, 영상, 입체, 설치 등 여러 매체에 사운드를 융합하여 가시적 이미지 너머의 비가시적 세계에 대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음악적 요소'와 '거울의 반영'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보이지 않는 세계가 현실을 지탱하고 있다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티스트 토크 행사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독특하고 훌륭한 작품으로 우리 지역 미술관의 격을 높인 전시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허재경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다소 생소한 사운드아트를 다양한 매체와 함께 소개하고자 마련됐다"며 "관람객들이 사운드가 미술과 만나 만들어내는 독특한 감각적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현화 무안군오승우미술관장은 “개념미술과 플럭서스의 계보를 이으면서 다양한 매체와 사운드가 융합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예린 교수는 “학교가 위치한 무안군의 군립미술관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깊이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창작과 연구,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운드아트 기획초대전 ‘청각적 탐험가들’은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국립목포대는 우수한 연구 성과와 창의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