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제2의 직업 찾는 ‘유턴 입학생’ 증가

온종림 기자 / 2023-03-28 15:51:35
올해 입학 134명…간호·보건계열이 인기

경복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에 재입학해 제2의 직업을 찾는 이른바 ‘유턴 입학생’ 수가 올해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가 2023학년도 입학생을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대 및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입학한 ‘유턴 입학’ 등록자 수는 134명으로 전년도 132명 대비 1.5%p 증가했다. 이 중 4년제 일반대학에서 유턴 입학한 학생은 38명으로 전년도 30명 대비 26.6%p 큰 폭으로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73.9%)가 가장 높았으며, 30대(15.7%), 40대(6.0%), 50대(4.5%)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56세였다.

최근 경복대 유턴입학생은 2021년 5.0%p, 2022년 5.6%p 증가에 이어 2023년 1.5%p 상승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턴 입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등 간호·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으며, 시각디자인과, 공간디자인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다양했다.

경복대는 유턴 입학이 증가한 요인으로 높은 취업률과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의료보건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노후준비와 제2의 직업을 찾으려는 성인학습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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