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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 20여명이 3일 인천대를 방문했다. 인천대는 세계자연기금과 블루카본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인천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천대는 3일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 20여명이 블루카본 공동협력사업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WWF 관계자들의 방문을 통해 WWF와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로 현재 100여개국에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WWF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영국의 해조류 양식산업 종사자들이 방문해 완도지역의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블루카본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공동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WWF는 기후·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식량, 담수, 삼림 등 6개 보전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전 세계 2400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와 WWF의 파트너십 관계 유지와 블루카본 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인천대는 국내 제일의 블루카본 자원을 소유한 해양도시 인천광역시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LINC3.0 해양환경·문화ICC, BK21, 대학중점연구소 등 블루카본 특화 국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블루카본은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구온난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원 LINC3.0 사업단장은 “인천대가 환경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인천시와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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