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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대학 등록금 및 사립대학교 운영손익 현황 분석을 7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의 81.3%가 적자며, 수도권 사립대의 경우 70.8%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액은 비수도권 15억4천만원, 수도권 2억4천만원이었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 사립대의 47.7%, 비수도권 48.0%가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협은 대학 등록금이 15년간 동결·인하돼 학교 재정이 어려워진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인상율을 반영시 2011년 대비 2023 등록금 수준은 국·공립 20.8%, 사립 19.8% 인하한 것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2023년 국·공립대학 평균 실질등록금은 380만 8천원, 사립대학은 685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 기준이 되는 2011년 등록금은 국·공립대학 480만 7천원이며 사립대학은 855만 2천원이다.
OECD 주요국의 연평균 등록금이 모두 인상됐지만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협은 "사립대의 열악한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 재정을 확충하고 대학의 재정 자립 능력을 향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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