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 선발

이선용 기자 / 2024-04-08 15:20:24
석사 50명·박사 70명,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장학금 지급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무식' 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정부가 석사와 박사 1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2년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을 만들라는 지시에 따라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 박사과정생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선발 과정은 대학원생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원생 개인 역량을 직접 평가하여 최우수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는 체계로서, 올해 선발 경쟁률은 약 25대 1(신청 접수 인원 총 2,980명)로 확인됐다.

선발 분야의 경우 이공계 연구인력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구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하고, 분야별 전문가 Pool 기반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신청 접수 인원에 비례 배분하여, 대분류 기준으로 ▲자연과학 총 19명(석사 9명, 박사 10명) ▲생명과학 총 24명(석사 8명, 박사 16명) ▲공학 총 30명(석사 13명, 박사 17명) ▲ICT‧융합연구 총 47명(석사 20명, 박사 27명)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석사과정생 매월 150만 원(연 1,800만 원, 최대 3,600만 원), 박사과정생 매월 200만원(연 2,400만 원, 최대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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