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 성료

이선용 기자 / 2026-05-11 15:03:54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자 양성 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DHC글로컬러닝센터는 5월 8~9일 양일간 교내 DHC글로컬러닝센터에서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학이 개발한 고유 응급시뮬레이션 교육 브랜드인 ‘DHC-HEART’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고, 다학제 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 체계는 기존 단편적인 술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의 이동 동선(Flow)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국제 표준 심폐소생술(BLS), 전문적인 사후 분석 체계를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에는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교원과 외부 의료기관 재직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한국국제보건안전교육원 유명란 원장은 ‘플로우 러닝 기반 보건의료 전문직 간 협력 교육(IPE)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주제로 심도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차에는 기존 모듈의 구조와 다학제 간 역할을 분석해 시나리오를 재설계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2일 차에는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사전 브리핑과 단계별 시뮬레이션 실습, 통합 분석을 진행하며 교수자들의 다학제 시나리오 설계 및 실습 운영 역량을 고도화했다.

대학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DHC-HEART 고유 강사 자격 인증제를 도입해 응급환자 대응과 시뮬레이션 운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교육체계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양성 과정은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전문직 간 협력 교육(IPE)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플로우 러닝 기반의 실전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현장의 복합적인 문제에 유기적으로 대처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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