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대만 가오슝시·대학과 국제 교류 강화

이선용 기자 / 2026-03-30 14:49:42
‘TWIN CITY 포럼’, 첨단 기술 주도의 도시 변혁-대전과 가오슝의 사례 공유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 “대학은 지․산․학․연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 혁신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기능”

지난 26일 대전시와 대만 가오슝시의 ‘TWIN CITY FORUM’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3월 26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대전시와 가오슝시 간 ‘TWIN CITY FORUMS(쌍둥이 도시 포럼)’를 공동 개최하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가오슝시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두 도시의 전문가와 국립한밭대, 국립가오슝대 학자들이 참여하여 스마트 도시 개발, 반도체 및 첨단 산업 발전, 인재 양성, 산학협력,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을 주제로 대전의 산.학.연 협력 모델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 총장은 “대학은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산·학·연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며 “이번 포럼에 함께 참여한 반도체패키징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ASE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의 공동 인턴십 및 교원들의 공동연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한밭대 대표단은 지난해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이어온 대만 국립가오슝대를 방문하여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두 대학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두 도시 간 국제 포럼은 한국과 대만의 자매 도시 간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오슝시에는 ASE 뿐만 아니라 TSMC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있어 향후 두 도시 및 대학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