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론스타 사태’ 대응…국제투자분쟁 연구허브 구축

이선용 기자 / 2026-06-11 14:56:13

‘국제투자분쟁 연구허브(HUB) 선포식’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가 론스타 사건 등 국제투자분쟁(ISDS) 대응을 위한 전문 연구허브를 구축한다.


11일 고려대 법학연구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은 6월 12일 고내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국제투자분쟁 연구허브(HUB) 선포식’을 개최한다고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중 법학전문대학원장, 장승화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 김갑유 법무법인 Peter & Kim 대표변호사 등 국제중재·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고려대는 선포식과 함께 법학연구원 산하에 ‘Cross-border 투자분쟁 연구센터’를 신설한다. 연구센터는 국제투자분쟁 관련 법·제도 연구를 비롯해 정부와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김기창 고려대 교수의 ‘국제투자분쟁과 국제중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상사분쟁 연구의 역할과 과제’, ‘론스타 사건과 ISDS의 실제’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가 경험한 대표적 국제투자분쟁인 론스타 사건을 중심으로 법무부 관계자와 국내외 중재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건 대응 과정과 시사점,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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