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 학내에서 온화한 성품의 학자로 소문나
19일 대통령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유 교수는 교육부 장관 제청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서울대 총장에 임명됐다.
유 교수는 오세정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서울대는 이번 총장 선출에 있어 발전 어젠더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도입해 이사회에서 교직원과 학생 정책평가단 투표를 통해 상위 득점을 한 유 교수와 남익현 경영대 교수,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및 공대교수에 대한 집중면접을 실시했다.
이사회는 "미래비전, 실행방안, 운영능력과 리더십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유 교수의 강점을 꼽아 투표를 통해 최종 낙점했다"고 전했다.
유 교수는 서울대 정치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럿거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장과 정치외교부 학장, 한국정치사상학회장 등을 지냈다.
유 교수는 학내에서 온화한 성품의 '덕장형'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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