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초고령사회 맞춤형 ‘시니어 전문인력’ 양성

이선용 기자 / 2026-06-10 14:46:12
2026학년도부터 나노디그리 과정 운영, 이수자에게 디지털 배지 발급

서울디지털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초고령사회 신성장 분야인 ‘시니어 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부터 ‘액티브시니어전문가 양성과정’을 나노디그리 과정으로 신설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전공, 패션학과, 뷰티미용학과, 스포츠전공 등 5개 학과·전공이 공동 참여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액티브시니어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디지털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론’ ▲노인복지전공 ‘노년학’을 통해 노화와 노인복지 정책, 노년기 심리 및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패션학과 ‘패션스타일링’ ▲뷰티미용학과 ‘시니어뷰티케어’ ▲스포츠전공 ‘시니어스포츠와헬스케어’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이미지 관리와 건강증진, 여가활동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존 노인복지 교육이 돌봄과 복지서비스 중심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적극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추구하는 신중년·액티브시니어 세대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교육 영역을 문화·여가, 패션, 뷰티, 건강관리 분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최근 은퇴 이후에도 적극적인 소비활동과 사회참여, 자기계발을 이어가는 액티브시니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과 서비스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와 노인복지에 패션·뷰티·스포츠 분야를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모델로,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시니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졸업 시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디지털 배지는 학습자의 전문 역량과 교육과정 이수 성과를 온라인상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디지털 자격 증명으로, 취업과 경력개발,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5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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