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2024 사랑의 일기’ 학교 도서관 기증 추진

임춘성 기자 / 2026-06-02 13:55:27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4 사랑의 일기’ 도서를 경북·대구·세종·충남 지역 학교 도서관 등에 기증한다고 2일 밝혔다.

 

인추협은 앞서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수상 학생들의 일기를 엮은 ‘2024 사랑의 일기’를 올해 1월 출간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에 1차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도서에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 학생들의 글과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활동 기록이 담겼다. 인추협은 이를 통해 기록문화와 인성교육의 의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일기와 함께 역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메시지도 수록됐다. 고(故) 서정주 시인의 글을 비롯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사, 고 김수환 추기경, 고 송월주 스님, 이홍구·이수성·정운찬·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의 글이 포함됐다.


인추협에 따르면 현재 대구 지역과 경북 구미시 등을 중심으로 학교 연계 도서 기증 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비용은 기업 및 장학재단, 지역 후원 등을 통해 마련됐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한 권의 기록이 한 사람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학생들에게 기록과 성찰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일기 운동 자료와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전국 주요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기증·보존되고 있으며, 인추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록문화와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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