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일본 도쿠시마현과 문화·학술 교류 확대

이선용 기자 / 2026-08-10 14:32:37
K뷰티·관광 협력 MOU 체결

‘2026 SKU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경대학교가 일본 도쿠시마현과의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서경대는 일본 도쿠시마현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서 ‘한일 글로컬 다이얼로그 2026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 SKU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도쿠시마관광협회, 현지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해 서경대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과 문화·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본 전통 악기인 쓰가루 샤미센 연주와 K뷰티 시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글로벌 서포터즈에 참여한 서경대 학생들은 일본 문화와 지역 관광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도쿠시마현의 관광 자원을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서경대는 이번 방문 기간 도쿠시마 시내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에서 K뷰티 시연회도 열었다.

양측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미용예술과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28일 도쿠시마현청에서 열렸으며, 김범준 서경대 총장과 고토다 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교류,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준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미용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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