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노벨 물리학상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특별 강연

온종림 기자 / 2023-06-20 13:47:11
26일 제1회 Next Intelligence Forum 연사로 초청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2022년 양자역학 연구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물리학자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John Francis Clauser, 사진) 박사가 고려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는 27일 오후 6시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지난해 노벨 물리학자 수상자인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미국 존 클라우저 협회 창립자를 초청하여 ‘양자 얽힘과 양자 시대’라는 주제로 제1회 Next Intelligence Forum(이하 NIF)을 개최한다.

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들의 특강으로 구성한 외국 석학 초청 사업이다.

고려대는 인류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세계대학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다지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존 클라우저 박사는 알랑 아스페(프랑스) 교수, 안톤 차일링거(오스트리아) 교수와 함께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세 명의 과학자는 양자정보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들로서, 그들이 검증한 양자얽힘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과학기술의 핵심 요소이다.

특히, 클라우저 박사는 1973년 최초로 양자얽힘 현상이 갖는 특이한 비국소성을 실험으로 보여줘, 오랫동안 지속 되어온 양자역학의 불완전성 논란을 잠재웠다.

이날 강연과 함께 클라우저 박사는 고려대 학생들과 만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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