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첨단과학기술학부, ‘보이지 않는 핵심’ 탐구

이선용 기자 / 2026-08-25 14:26:04

국립군산대 첨단과학기술학부가 변화하는 미래 산업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첨단과학기술학부가 물리학과 화학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첨단소재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첨단과학기술학부 학생들은 반도체의 작동 원리와 첨단소재의 특성 및 응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전공 역량을 기르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물리전공은 물리학을 바탕으로 반도체의 기본 원리부터 소자와 소재, 반도체 공정에 이르는 전문 지식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 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자 소재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재화학전공은 화학을 기반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소재의 특성과 합성, 분석, 응용을 폭넓게 다룬다. 학생들은 기초 화학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첨단소재의 구조와 성질을 이해하고, 소재 개발·분석,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

이처럼 첨단과학기술학부는 기초과학, 전공 심화, 실험·실습, 첨단산업 분야 적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운영한다. 이론으로 배운 과학 원리를 실험과 실습으로 확인하고, 이를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들이 연구실 활동에 참여하고 실험·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군산대 첨단과학기술학부 교수진은 “반도체와 첨단소재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기초과학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험·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 대응력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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