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국내 초등학교 6163개의 26.33%인 1657개교가 위험군(1단계)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지원체제 구축 및 운영 방안(연구책임자 권순형)'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1단계~5단계까지로 학교 규모를 구분 지을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볼때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학교 규모는 계속적으로 작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소규모학교 분포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구(원)도심 소규모학교 ▲고립형 소규모학교(도서, 벽지, 산간 지역) ▲농어촌형 소규모학교로 구분했다.
구(원)도심 소규모학교의 학교당 평균 학생수는 2012년 362.32명에서 2020년 211.79명으로 급격한 학생 수 감소를 보이고 있다. 고립형 소규모학교는 도서형, 내륙고립형 모두 지속적인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내륙고립형 학교의 학교당 학생수는 15.19명(2021년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농어촌형 소규모학교의 학교당 평균 학생수는 2012년 17.57명에서 2020년 16.56명으로 완만한 학생 수 감소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그동안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은 주로 소규모학교에 인적·물적 자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직원 수가 적기 때문에 소규모학교에 인적·물적 자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 지원에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