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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천재능대 박성하 교수, 고려대 황광연 교수. |
이 연구 결과는 센서 분석화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게재됐다.
현장검사는 중앙화된 별도의 검사실에서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환자가 있는 장소에서 바로 진단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장검사는 증상이 의심될 때 환자 곁에서 질병의 유무를 바로 진단할 수 있어서, 기존의 검사 시스템과 달리 현장에서 수분 이내 검사가 가능하고,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 검사형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환자의 질병을 바로 진단해야 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까지 개발된 현장 검사형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탑재되는 진단 바이오센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검체 희석과 혼합 등의 전처리 과정을 요구하고 있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단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검체 희석과 혼합 전처리 과정 없이 쉽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염증 모니터링용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용해도와 함께 단반응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고체 형태의 바이오센서로 구현하였기 때문에, 종래의 시약 혼합 과정 없이 검체만 첨가하여 바로 측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바이오센서를 체외진단 의료기기에 적용하면 검체 희석과 진단 시약 혼합을 위한 장치들이 필요 없으므로, 더욱 소형화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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