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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19일 오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영남이공대가학교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응원했다. 영남이공대는 19일 오전 10시 천마스퀘어 1033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월드컵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멕시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와 응원 문화를 공유하며 월드컵 경기의 열기를 함께 즐겼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이번 월드컵 응원 행사 역시 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유학생과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천마스퀘어 1033 강의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의 기대감으로 활기를 띠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국가와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고, 각국의 축구 문화와 월드컵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한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멕시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들 역시 특정 국가를 넘어 멋진 경기와 선수들의 플레이를 함께 즐기며 진정한 글로벌 축제의 의미를 나눴다.
영남이공대 국제처 강경우 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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