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동포체류지원센터’ 신규 운영기관 선정

이선용 기자 / 2026-05-08 14:06:04

성결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가 법무부가 지정하는 ‘동포체류지원센터’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4월 30일 동포체류지원센터 추가 지정 공모 결과를 발표했으며,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를 비롯한 전국 14개 기관 및 단체가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동포체류지원센터가 부족한 지역의 현장 수요와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이민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법무부는 2008년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관련 예산 지원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동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센터의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는 앞으로 국내 체류 동포를 대상으로 비자 및 체류 관련 상담, 초기 정착 지원, 한국어 교육, 한민족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포들이 체류 과정에서 겪는 행정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생활 적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교육·정보 제공·지역사회 연계를 결합한 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는 성결대가 보유한 교육 및 연구 역량과 이민·다문화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기범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장은 “이번 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은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가 축적해 온 이민·다문화 분야 연구와 현장 지원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체류 동포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기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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