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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에서 실시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실기시험‘ 모습. 사진=광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가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동물의 건강관리부터 미용·훈련·사육·영양·펫푸드·용품 개발까지 폭넓은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5학년도에 신설된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With-life’를 교육 방향으로 설정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동물 보건뿐 아니라 미용, 훈련, 식품, 사육, 펫테크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다룬다. 특히 동물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동물의 해부·생리, 질병과 건강관리, 동물간호 및 공중보건 등 동물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지식과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영역은 동물병원 분야에 한정하지 않는다. 반려동물 미용과 훈련, 행동 교정, 사육 관리, 펫푸드와 영양, 용품 개발, 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용·훈련 분야에서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체 및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있다.
자격증 취득 지원도 특화돼 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등 국가자격을 비롯해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반려견지도사, 애견미용사 등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공수업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초청 특강, 비교과 프로그램, 자격증 대비 교육, 현장실습, 전공 동아리 등을 연계해 학생들이 재학 중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 동물병원을 비롯해 ▲반려동물 미용·훈련 및 행동교정 분야▲반려동물 관련 기업 ▲펫푸드 및 사료업체 ▲반려동물 용품업체 ▲반려동물 유치원·호텔·카페 ▲동물사육 및 관리 분야 ▲실험동물 및 생명과학 관련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최혁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장은 “특정 자격 취득에 교육의 범위를 한정하기보다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갖추고, 학생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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