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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기대 에너지신소재공학부 정재한 연구원, 최우석, 안도영 학부생, 심영석 교수.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부생들이 수행한 ‘복잡한 가스 혼합 환경에서의 고선택성 황화수소 감지 센서’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온라인판에 게재되고, 공동 제1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고선택성 황화수소 센서는 하수처리장, 코크스 공장 등 70개 이상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맹독성 가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센서 소자 및 실습' 교과목을 통해 최신 나노 공정 기술과 센서 제작 기술을 익히고, 그를 바탕으로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연구 전반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특히 최우석·안도영 학생은 정재한 연구원과 함께 '공동 1저자'로 이름을 올려, 학부생의 연구 성과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도영 학생은 "수업을 통해 기초를 제대로 다진 덕분에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을 스스로 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와 논문 지도를 맡은 심영석 교수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연구 결과가 아니라, 수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실제 연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증명해 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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