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지역 아동·청소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온종림 기자 / 2026-08-10 11:57:18

경복대 치위생학과 ‘예치랑’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 소속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사회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바비두 지역아동센터, 진접 아이꿈터 지역아동센터, 해밀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은 참여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이해 수준을 고려해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한 칫솔질 실습, 치실 사용법, 구강관리용품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기관의 요구와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 기반 맞춤형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치아우식증의 발생 원인과 치면세균막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회전법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참여자들과 함께 실습했다. 또한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왔다.

예치랑 대표 이채영 학생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회전법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직접 교육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치과위생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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