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6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2명 동반 수상

이선용 기자 / 2026-04-30 11:44:51
취침시간 지연행동 기능과 스마트폰 사용 관련성 연구로 최우수상 수상
우울 내담자의 발화 주제 및 고위험군 조기 식별 가능성 연구로 우수상 수상

왼쪽부터 박하은, 변진현 학생.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박하은·변진현 석사과정생이 지난 3일 열린 ‘2026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학제 시대의 인지행동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통합·협력 기반의 임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박하은 학생의 연구는 「다층모형분석을 활용한 생태학적 순간 측정법 기반 취침시간 지연행동의 기능과 스마트폰 사용의 관계 탐색」으로, 외부적인 이유 없이 잠을 미루는 '취침시간 지연행동'의 심리적 기능인 정서조절, 보상감, 사회적 상호작용이 일상에서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탐색한 연구로 스마트폰 사용과 취침시간 지연행동의 유의미한 관련성을 확인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변진현 학생의 연구는 「초기 상담 텍스트에서 나타나는 우울 내담자 발화 주제 탐색: BERTopic 기반 예비연구」로, 초기 상담에서 나타나는 우울 내담자의 발화를 자연어 처리(컴퓨터가 인간 언어를 분석하는 기술) 기반으로 분석해 주요 주제를 정량적으로 도출함으로써 자살사고, 진로·직업, 대인관계, 수면, 가족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우울 내담자의 발화 주제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향후 고위험군 조기 식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신여대 박하은 학생과 변현진 학생은 “뜻깊은 학술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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