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촌문화터미널, 치유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자연이 보내는 초대장’ 운영

임춘성 기자 / 2026-06-04 11:39:42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홍천의 농촌관광이 만들고 먹는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오는 6월 27일 강원 홍천군 두촌면 홍천흙집치유동산에서 당일 치유 프로그램 ‘자연이 보내는 초대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천애홀릭24’의 일환으로, 홍천의 자연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성인 대상 치유 관광 상품이다.

‘자연이 보내는 초대장’은 흙집과 숲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목공, 치유쿠킹, 숲 명상과 티 테라피를 하루 동안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다듬어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고, 야생초와 농산물을 활용한 자연 식탁을 함께 준비하며, 숲과 차를 매개로 일상에서 벗어난 쉼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 치유농업, 산림치유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단순 체험형 관광과 차별화를 뒀다. 임영택 목공 전문가는 나무를 활용한 감각 회복 체험을, 김혜정 치유농업 전문가는 야생초와 농산물을 활용한 팜투테이블 프로그램을, 김인자 산림치유지도사 1급은 숲 명상과 티 테라피를 진행한다.
 

홍천 흙집치유동산, 팜투테이블-피자. 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행사 장소인 홍천흙집치유동산은 홍천군 두촌면 자연 속에 자리한 치유농업 공간이다. 흙집을 중심으로 숲, 텃밭, 야생초, 목공과 원예 자원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조용한 쉼과 자연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에게 적합하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천 농촌관광의 영역을 체험·숙박 중심에서 웰니스와 치유 관광으로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주민·전문가 자원을 결합해, 홍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농촌관광팀은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잠시 쉬고 자신을 돌보는 치유형 농촌관광 상품”이라며 “홍천애홀릭24를 통해 마을, 농촌 공간, 전문가 자원이 결합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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