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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울산항만공사 현상훈 주임, 전민우 학생, 신건호 학생, 울산항만공사 김건영 대리. 사진=숭실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협력해 세계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서 5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GTEP 사업단은 6월 1~5일 그리스 아테네 Metropolitan Expo에서 열린 ‘Posidonia 2026’에 참가한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양메탈공업, 대진유압기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GTEP 소속 전민우·신건호 학생(글로벌통상학과 3학년)이 현장 마케팅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과 제품 설명, 바이어 응대, 홍보자료 안내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그리스, 튀르키예,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바이어와 제품 적용 가능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총 500만 달러(약 7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효 바이어를 확보했다.
전민우 학생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실제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을 지원하며 B2B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업 제품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건호 학생은 “단순 통역을 넘어 바이어의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 강점을 연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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