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무전공 신입생 위한 ‘심화형 전공박람회’

온종림 기자 / 2026-09-17 11:22:00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무전공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1학기 ‘전공페스타’에 이어, 2학기에는 관심 분야를 보다 깊이 탐색하는 스쿨별 심화형 전공박람회를 운영한다.


국립순천대 교육혁신본부 교육융합센터는 그린스마트팜스쿨·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 등 3개 스쿨과 함께 ‘2026학년도 2학기 스쿨별 심화형 전공박람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50개 전공이 참여한 ‘전공페스타’를 열어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폭넓게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2학기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각 스쿨이 전공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수업 참관과 실험실 탐방, 교수·재학생과의 소통, 전공 체험 등을 통해 관심 분야를 심화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그린스마트팜스쿨은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심화형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관심 전공을 중심으로 최소 3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험실 탐방, 교수·재학생과의 소통, 선배 간담회 등을 통해 전공별 교육환경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공 수업 참관과 특강으로 구성된 ‘오픈클래스’와 3개 분야 19개 전공이 참여하는 전공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은 11월 5일 공학1호관에서 본부 직속을 포함한 12개 전공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전공별 교육 내용과 관련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관심 분야와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성은 국립순천대 교육융합센터장은 “1학기 전공페스타가 다양한 전공을 폭넓게 알아보는 기회였다면, 2학기 심화형 전공박람회는 관심 있는 전공을 직접 경험하고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이라며 “충분한 탐색을 거쳐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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