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성대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열려

이선용 기자 / 2026-06-18 11:24:01
전국 고등학생 1,000명 참가…기초디자인으로 관찰력·구성력·표현력 겨뤄

‘2026 한성대 전국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진행 모습. 사진=한성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가 디자인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기초디자인을 통해 관찰력·구성력·표현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성대는 6월 14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한성대학교 전국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공통으로 제시된 조건 아래 소재를 관찰·분석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표현했다.

작품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소재에 대한 이해도, 구성력,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일한 조건 안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독창적인 관점과 설득력 있는 조형 언어를 제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권혁진 한성대 ICT디자인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주어진 소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기초디자인은 디자인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며, 앞으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표현 가능성과 문제해결 방식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변화하는 디자인 산업과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7학년도부터 디자인 교육 체계를 AI디자인대학 AI융합디자인학부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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