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엄마가 왜 고려대서 나와?

온종림 기자 / 2023-05-08 11:15:37
사범대 김성일 학장-김미숙 교우회장, 의기투합 동반 기부

왼쪽부터 김미숙 고려대 사범대학 교우회장(옥캣월드대표), 김동원 고려대 총장, 김성일 고려대 사범대학장.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김미숙 교우회장과 김성일 학장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고려대 사범대학을 만들자는 취지에 동반기부를 결정했다. 김미숙 교우회장은 2PM 택연의 모친이다.


고려대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김성일 사범대학장 및 김미숙 고려대 사범대학 교우회장과 함께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동기(81학번)인 이들은 각각 1억원씩 2억을 기부했다. 지난 해 고려대 사범대학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교육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교육연구원을 설립해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사범대학 교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숙 옥캣월드 대표는 “사범대학 신입생을 선발한지 올해로 꼭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에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대학교육에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연결돼 많은 이들을 포용하는 비전을 보여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단과대학 학장과 교우회장의 동반기부는 흔치않은 사례인데, 두 분의 큰 결심에 감사드린다”며 ”사범대의 혁신적인 움직임이 큰 희망을 보여주고, 우리 대학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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