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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AI센터에서 열린 숙명여대-SM유니버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과 장재원 SM유니버스 대표. 사진=숙명여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숙명여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무형 K-POP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11일 숙명여대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교육 전문 기업 SM유니버스와 K-POP 교육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K-POP 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교육과정 운영과 인프라 활용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숙명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한류국제대학과 특수대학원 K-POP학과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단기과정을 연계한 통합형 K-POP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K-POP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SM유니버스는 K-POP 특화 교육 콘텐츠와 교육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숙명여대는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한다. 또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도 강화된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에 그치지 않고, K-POP 분야 공동 연구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에도 협력한다. 해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숙명글로벌어학원의 한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숙명여대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K-POP은 이제 음악을 넘어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이자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숙명여자대학교는 SM유니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류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글로벌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K-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원 SM유니버스 대표는 “SM유니버스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K-POP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 아티스트뿐 아니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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