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홍보디자인센터, 메이크씬과 산학협력 MOU

온종림 기자 / 2026-09-23 11:04:14

비전 프로 기반 XR 생성 파이프라인 예시 AI 생성 이미지.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및 홍보디자인센터가 XR·공간 미디어 전문 기업 메이크씬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니티(Unity) 기반 XR 자동화 및 공간 컴퓨팅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XR 공간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애플 비전 프로 프로젝트 구현을 최우선 개발 목표로 두고, ▲립싱크가 구현된 실시간 채팅 3D 아바타 개발, ▲아스트라(Astra) 실시간 채팅 API를 활용한 자유로운 배경 구현 순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용자가 아스트라 API와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배경을 360도 영상 및 이미지로 생성하면, 이를 유니티로 실시간 불러와 맞춤형 공간 환경으로 구축하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이 핵심이다.

경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고도화된 XR 파이프라인 실무 경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메이크씬은 요구 요건을 충족한 우수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취업보장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산학협력 및 실무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남양주 라온숨갤러리에서 'XREAL XR-AI 학회동아리'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XR 및 공간 미디어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실무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복대 안지아 교수는 "생성형 AI와 공간 컴퓨팅이 결합된 유니티 XR 자동화 환경은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비전 프로와 3D 아바타, 실시간 360도 공간 생성이 결합된 실무 프로젝트와 현재 기획 중인 전시 등을 통해 혁신적인 XR 미디어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메이크씬 신호석 대표는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의 뛰어난 그래픽·디자인 역량과 메이크씬의 XR 기술력을 결합해 실시간 소통형 공간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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