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무토막공방’이 10월부터 대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체험수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나무를 직접 가공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한편,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무토막공방은 오는 10월 13일·15일·22일세 차례에 걸쳐 괴정중학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에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열렸다. 신일여고는 지난해 목공동아리를 1년간 운영했던 학교로, 올해는 정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다듬고 친환경 오일로 마감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목상초등학교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 6일,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메이커수업 형태의 목공클래스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무토막공방은 원목을 활용하여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단순히 나무를 가공하고 조립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친환경 목공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대전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공주, 세종, 금산, 논산, 옥천 등 인근 지역학교로도 출강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체험은 학교뿐 아니라 공방 내부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을 마친 뒤에는 ‘대전갑천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할 수 있어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예약은 ‘나무토막공방’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공방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무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배우고, 함께 만든 작품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목공교육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