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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윤여헌 공주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는 지금의 공주학 토대를 만든 공주 지성 1호 향토사학자로 본래 엄격한 법제를 연구한 법학자였다.
공주 탄천면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시절을 제외하고 평생을 공주에서 살아온 공주토박이로서 고향 공주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특히 지역탐구는 지역 사람들의 몫이라는 신념으로 흩어진 지역 사료를 모으고 향토사연구에 매진해 그가 남긴 자료와 연구성과는 지금의 공주 지역사 연구와 발전에 커다란 토대가 되고 있다.
공주학연구원은 지난해 윤 교수로부터 소장기록물 약 3,600여 점을 기증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로 윤 교수의 공주향토사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물 약 100여점을 소개한다.
지역자료를 찾고 연구하며 생산된 메모장과 논문 초고, 공주사대 교수들과 함께 웅진문화동호회를 조직해 20여 년 동안 회장으로서 공주향토문화연구회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킨 흔적의 기록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의 공주향토회 모임이었던 공주회와 교류하면서 지난 2008년 아메미야 히로스케로부터 328점의 유물을 기증받기까지 그와 나눴던 서신들도 공개된다.
한편 전시개막일 다음 날인 11월 4일에는 윤 교수 서거 1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좌담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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