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캄보디아에서 의료·교육 봉사

온종림 기자 / 2023-01-04 11:05:08
전문 의료진 진료 돕고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 기증

선문대 국제의료봉사단 학생들이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전문 의료진의 치과 치료를 돕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는 국제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주 섬 지역과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과 일미치과그룹, 자원봉사애원과 연계해 국제의료봉사단을 조직한 후 지난 달 26일부터 의료봉사와 함께 현지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봉사도 했다.

의료봉사에는 선문대에서 30명이, 전문 의료진을 포함한 기관에서 20명 등 50명이 참여했다. 봉사 기간에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후원으로 봉사 지역 초등학교 2곳에 세워진 도서관 완공식도 함께 했다.

선문대가 봉사를 펼친 크라체 지역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버스로 7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 지역으로 의료 시설이 전혀 없는 곳이다.

선문대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선문대 봉사단은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과 일미치과그룹의 전문 의료진을 보조하며 건강 검진과 치과, 한방과 등에서 현지 주민 73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의 치과 진료가 간절했던 만큼 발치와 충전, 외과 수술, 스케일링 등의 서비스에 집중했다.

국제의료봉사단은 의료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이 낙후된 곳에서 특별 행사도 진행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후원으로 크라체 지역의 코우롭과 안찬 초등학교 2곳에 ‘큰 꿈 도서관’을 세웠다. 지난 29일에는 도서관 건립에 대한 완공식도 진행했다.

한편 선문대 국제의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코로나19로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회씩 크라체 지역에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캄보디아 카오크랭 섬에는 전문의료시설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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