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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국외국어대 도서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한국외대 도서관 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9월 한국외국어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양 기관이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K-Culture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열렸다. 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 300여명으로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음악회 사회를 본 장일범 음악평론가(노어 87)는 악기의 특성, 곡의 유래와 특징들을 유려하게 해설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도서관 곳곳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고, 학생들은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며 '문화 도서관'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이채원(네덜란드어 22) 학생은 “도서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도서관이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연주자들도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열린 무대가 매력적인 음악회였다”고 연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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