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교육기업 Kaplan이 19일 홍콩에서 Kaplan International College(KIC) Adelaide 론칭 행사를 열고 동아시아 유학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일본·대만·몽골 등지의 주요 에이전트와 홍콩 현지 파트너들이 참석했으며, 호주대사관 교육통상부(Austrade)와 Adelaide University 관계자도 함께해 출범을 축하했다.
KIC Adelaide는 지난 20여 년간 The University of Adelaide 전용 입학 연계 과정을 운영해온 University of Adelaide College(UoAC)가 모체다. 최근 The University of Adelaide와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Adelaide University에 맞춰, Kaplan은 UoAC를 KIC Adelaide로 재정비했다.
Kaplan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Adelaide University와 함께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KIC Adelaide는 호주 명문대학 연합체 Group of Eight(Go8) 소속 Adelaide University 진학을 위한 ▲Foundation 과정 ▲학사 편입(디그리 트랜스퍼) 프로그램 ▲석사 예비(Pre-Master) 프로그램 ▲남호주 지역 유일 4개월 단기 예비과정 EPP(Express Preparation Program) 등 다양한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단기 집중형 EPP 과정은 동아시아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Kaplan은 동아시아를 글로벌 유학생 유치의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홍콩 론칭은 한국·일본·대만·몽골 등 주요 시장의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Austrade 관계자는 “KIC Adelaide 출범은 호주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동아시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1938년 설립된 Kaplan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IC Adelaide는 Kaplan이 호주 교육 시장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Kaplan 측은 “KIC Adelaide는 동아시아 학생들의 Adelaide University 진학을 위한 핵심 관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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