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우리말 가꿈이’ 거리 홍보

온종림 기자 / 2022-12-02 10:56:07
시민 대상 맞춤법·지역어 문제 풀기 등 진행

지난달 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 진행된 동아대 국어문화원 주관 ‘우리말 가꿈이’ 거리 홍보 활동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대학저널 /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 동아리 ‘부산 우리말 가꿈이’가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맞춤법과 지역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일 동아대에 따르면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달 말 광안리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 거리 홍보를 진행, 조별 가꿈이 활동 현황 홍보와 맞춤법·지역어 문제 풀기, ‘밤하늘에 뜨는 한글별’ 활동 등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언어 생활을 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는 전국 11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부산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지난 2015년부터 맡아오고 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거리홍보 활동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리말 가꿈이 로고가 인쇄된 다회용 컵을 증정하기도 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산 사투리가 억양 때문에 괴퍅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특유의 독특하고 정겨운 표현들이 많다”며 “이런 점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올 한 해 순화어와 맞춤법, 순우리말, 지역어 등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매달 우리말글과 관련된 네모 소식(카드뉴스)를 제작해 부산 우리말 가꿈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세종 나신 날 행사, 언어 환경 감시단 활동,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거리 홍보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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